배당 절차 개선에 따라 2023년 연말 배당기준일을 내년 이후로 변경한 기업들이 있습니다.
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서 지난 20일까지 배당기준일 변경을 공시한 기업은 코스피 73개사, 코스다 16개사로 총 89개사입니다.
변경한 기업들은 내년 1분기에 배당기준일을 공시할 것이고, 2월 말에서 3월 중순이 배당기준일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.
그리고 이 기업들 중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이 존재하면 24년 1분기 배당기준일이 3월 말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.
이렇게 되면 23년 4분기 배당기준일(24년 2월말)과 24년 1분기 배당기준일(24년 3월말)이 되면서 2개월 보유로 2번의 배당을 받을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.
해당되는 기업으로는 우리금융지주, 하나금융지주, KB금융지주, 신한금융지주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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